굴비 엮으러 가는 내칭구..☆
전해든
2003.01.17
조회 30
안녕하세요^^

내 친구 K모양은 1남 3녀중 셋째딸이에요
그러니까 딸딸딸 아들 이죠.ㅋ
제친구 K모앵의 아버지께서 장남이신 탓에
대를 이어야 한다는 명분하에 종손을 얻기위하여 3녀를 두셨죠.
첫째도 둘째도 딸이다 보니까
제친구의 어머니께서는 제친구를 가지시고 걱정을 많이 하셨대요..
어느날 밤 진통이 시작되자 어머니께서는 집을 몰래 탈출하셔서
친구분과 함께 병원에 가서 제 친구를 낳으셨다고 해요.ㅋㅋ
또 딸을 나셔서 실망이 많으셨던 제친구의 아버님께서는
하나만 더 낳아 보자고 하셨대요..
마침내 아들을 낳으셨구..귀하게 태어난 아들이기 때문에
제 친구의 집은 다른 집보다 남녀 차별이 더 심해요..
그 남동생은 누나들만 부려먹고 맨날 빈둥대기만 한대요..ㅡㅡ
제친구 K모양은 언니들 심부름도 해야 되는데
동생 뒤치닥거리까지..너무 힘들어해요..
제칭구가 말하길 자기가 커서 아들을 낳으면 굶길 거래요..ㅋㅋ
제친구는 요번주 일요일날 아버지가 계신 영광에 내려가요
아버지께서는 영광에서 굴비를 하고 계시는데
설 대목을 맞아 일손이 딸리신다며
셋째딸을 내려보내라고 하셧대요..ㅋㅋ

굴비 엮으러 간다고 심통난 제 친구 위로도 해주시고
용기를 북돋아 주세요..^^

신청곡☆
강성- 야인~
세리야 야인이 되거라...ㅋ


주소: 서울시 송파구 잠실 5동 504동 1509호 전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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