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화씨!

중학교1학년 초등학교5학년 5살유치원생 이렇게 세딸을 둔 애기엄마입니다

35살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36살에큰딸 38살에작은딸 낳아서 어느정도

키워서 다닐만할때 45살에 늦둥이막내딸을 낳아서 장사하면서 바쁘게

살다보니까 어느새 40대가 훌쩍 다지나가고 50대로 접어 들고 있네요

딸들이 전교회장 전교부회장 다하고 지금도 반장하고 공부도 잘하고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고 있지만 요즘 괜히 우울하네요

갱년기인가?

하지만 박가속 들을때면 너~무 행복 하답니다~

매일 4시만되면 장사하면서들어서 자주 참여는못하지만 항상 듣는

애청자예요

음력으로 9월 27일 오늘 10월의 마지막날이 바로 제 생일 이랍니다

승화씨!

부탁하나해도 될까요?

라이브로 이종용에 "겨울 아이"를 꼭 듣고 싶어요

50대가 다가오니까 20대때 친구들이 겨울아이를 꼭 신청해서 생일 파티를

해줬었어요

그때를 생각하며 듣고 싶어요

40대의 마지막 생일을 평생 잊지못할 행복한 기억으로 남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