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에 푹 빠져서 가게는 돌아볼 시간도 없더니
친구들이 한명,두명 군대를 가기 시작하니 마음이 바뀌기 시작했어요.
"엄마 나 군대 가면 힘들어서 어떻게 하지~?"
오늘은 가게를 봐주겠다고 가방메고 들어와 어깨도 주물러주며 집에가서 푹~쉬라고 하네요~.
가게 봐달라고 할때는 친구랑 약속있다, 동아리 활동있다 하면서 오지 않더니 이제는 오지 말라고 해도 오네요~
왠지 마음이 짠~하네요.
집에 가면 밀린 일들이 너무 너무 많은데 그래도 제일 먼저 할일은 세탁기 돌려놓고 잠을 보충하는 거예요~쿨~~쿨
신청곡: 향수(이동원,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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