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진담..^^*
뜨게질여인
2003.01.18
조회 75
전람회 취중 진담

그래.. 지금 이시간.. 와인한잔 마시고 싶다..

그냥.. 취하기 위해 마시는것도 아니고.. 피곤한 몸 풀어주고 싶다..

그래서 취한다면 금상첨화..

나.. 취했다고.. 옆에있는 그 누군가에게 마구 지껄이고 싶다.

물론 취하지 않았겠지.. 난.. 취하고서 지껄일 정도로 마니 마시진 않을테니..

그러나, 취한척하고싶다..

그래서.. 나.. 힘든 이야기좀..

해보고싶다..

웃지 않고.. 막.. 울면서..

그리고 내일 일어나면

너무 울어 부은 눈을 보며 '어.. 기억이 하나도 안나넹?'

능청을 부리면서..

풋웃음 지을수 있도록..

나.. 좀.. 취해보고싶다..

술에 취해 나를 사랑한다던 그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내게 단한번도 하지않았던 그 소중한 말을

술에 빌려 얘기를 합니다..

정말 듣고 싶었었는데..

하루가 지나고 나선 그 말을 잊고 있습니다..

그런 그를 보고 얼마나 가슴아파했던지..

그대는 모릅니다....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를... http://home.opentown.net/~praye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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