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노래 외에도 좋은 노래가 많단다.
문원실
2003.01.24
조회 48
맞벌이로 직장 생활을 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직장에 나와서 있다보면 아이들이 하루 종일 무얼하고 어떻게
지내는지 참 궁금합니다.방학내내 같이 있어 주지도 못하고
안쓰럽기도하고....
기회가 닿아서 갑자기 집에 들어가봤더니,나름대로 카세트테입을
틀어놓고 책도 보고 컴퓨터 게임도 하고 잘 지내고 있더라구요.
하지만,듣는 노래는 요즘 노래로 몇곡 정해놓고 하루종일 반복해서 듣더라구요.그래서 오늘은 아예 제가 아이를 앉혀놓고
"가요속으로"로 싸이클을 맞춰주고 얘기했죠.
"이 프로그램을 듣다보면 요즘 노래가 아니더라도 우리가요가
참 좋은 노래가 많단다.듣다가 이 노래 참 좋다고 생각되면
테이프 걸어 놓고 있다가 녹음도하고 그래라.엄마 클때는 cd나,
테잎을 넉넉히 살 수가 없어서 이렇게해서 테잎을 많이 만들었단다.우리 아들이 벌써 이렇게 많이 컸네.엄마두 사무실에서 같은 방송을 듣는다고 생각하면 쓸쓸하지도 않을거야."라구요.
요즘 아이들은 참 조숙하기도하죠.우리 아들하고 같이 듣고 싶네요.저는 이승철을 좋아하는데 저는,옛곡이 좋지만 우리 아이는
네버엔딩 스토리를 좋아하죠.엄마가 노래신청해준걸 알면 깜짝
놀래면서도,무척 기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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