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재씨? 전 포항에서 남편의 든든한 일자리를 뒤로한채 자기사업을 해보고 싶다는 남편을 말리다 못해 안양으로 올라온지 언 5년이 되어가는 40대의 주부입니다.
경기가 안좋아 생각같이 장사가 쉽진 않더라구요.
또한 아는사람 하나없는 낯선곳에서 아이들과 살아가는것 또한 쉽지 않았구요. 예전엔 늘 엄마 아빠와 함께 저녁시간을 보내던 녀석들이 이젠 저희들끼리 알아서 챙겨서 먹어야하고 주말도 같이 보내지못해 아이들에게 늘 미안할 따름입니다.
큰아인 중학교에 들어가 그래도 덜 걱정스러운데 아직 초등학생인 아들녀석이 늘 맘에 걸리고 마음 한구석이 짠하고 그러네요.
우리 아들녀석 방학인데 제대로 엄마와 박물관은 커녕 극장도 한번 찾지못해 너무 미안한데 인형극 당첨되면 남편한테 하루 휴가얻어 꼭 다녀오고 싶네요. 도와주실거죠?
유영재씨만 믿고 오늘저녁 다리 쭉 뻗고 자겠읍니다.(부담팍팍)
이선희씨의 아 옛날이여 듣고 싶어요
신청인 김진희
(호두까기인형극) 맞벌이로 늘 바빠 제대로된 인형극 한번...
가요속으로 좋아해요
200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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