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피아노를 배우는 한 소녀가 있어요.
2학년인 수민이는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시느라
하나밖에 없는 5살 남동생을 아주 잘 봅니다.
지금 방학해서 늦잠을 자도 될텐데..아친 8시면
동생과 유치원에 가고..
새로 유치원에 들어간 동생이 울지는 않을까
또래들과 잘 놀까.공부는 잘 배울까.
철이 다 들어서 이렇게 부모님께 효도를 합니다.
그런 저의 수제자 수민이에게 이번 겨울
처음으로 기억에 남을 이벤트를 보여주고싶습니다.
다름아닌 "호두까기 인형"입니다.
음악을 자주 들려주지 못했지만.
꼭 좋은 공연이 될수있을거 같아서 이렇게 신청합니다.
유영재 가요속으로..애청자 올림.
***-****-****
호두까기 인형극 꼭 보게 해주세요..(신청!)
정민영
2003.01.28
조회 42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