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님 안녕하세요?
따사로운 기운 탓인지 얼었던 운동장이 질퍽 질퍽거리는데도 우리 아이들은 힘차게 축구공을 쫓고 있네요.
점심을 먹고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져 봅니다.
이제 전 정들었던 우리 아이들과 헤어져야 해요.
학교라는 곳은 정들만하면 떠나게 되더라구요.
길게 있더라도 5년정도밖에 있을 수 없거든요.
많이 사랑하고 많이 기대했던 아이들을 두고 전 또 새로운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가야만 합니다.
마음이 뒤숭숭하고 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지만 떠난자의 뒷모습이 아름답기를 바라며 오늘도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2월 15일경이면 새로운 곳이 정해지나봐요.
제가 만나게 될 아이들을 꿈꾸며 3월에는 만남에 대하여 글을 올릴게요.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청취자 여러분 건강하세요.
제게도 행운의 기회를 주시길 간절히 기원하며 '장보고' 신청합니다.
오늘의 신청곡은 김범수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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