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자나며 햇살이 퍼지면......
추위를 먹고 자라던 처마밑에 고드름은 한방울 한방울
수정을 떨어뜨리던 모습을 그려봅니다...
제일 크게 자란것을 골라 뚝 따서는 칼싸움도 하고
우두둑 우두둑 깨물어 먹기도 하고.....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지난 주만엔 서해안 간월도에 다녀왔는데 민박집에서
전 유심히 살펴보았지만 고드름은 없더군요....
안개에 묻혀 있다가 왔지요.....
좋은 햇살이 눈부신 오전 입니다...
아이들도 개학해서 조용한 일상입니다...
오늘도 4시를 기다립니다...
신청곡 한영애 음성이 듣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송정동에서........
봄님.....................
정명길
200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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