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컴앞에 앉아 생음악전성시대22탄을 보았어요
임지훈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얼핏 옛날 생각이 나
"픽"하고 웃었답니다.
사연인즉
나른한 토요일 오후4시 친구와 임지훈 콘서트엘 갔거덩요
그것도 제일 앞자리 중앙에 떡하니 자릴 잡았지요
1부는 그럭저럭 아는 노래도 많이 나오고 재밌는 얘기도
많이 하고 해서 괜찮았는데....
문제는 2부에서였죠.
2부에서는 가수 임지훈이 통 말도 없고 도통 듣도 못한
자장가(?)만 부르는 거여요
어찌나 졸리던지 정말 제일앞자리 중앙석에서 나른한 토요일 오후에 너무도 괴로웠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네요
그리고 제옆자리에 앉았던 혼자온 30대-그당시 저는 20대였지요-아저씨 어찌나 촌스럽게 박수를 치던지.... 코믹영화에서나 볼만한 장면이었지요
오랜만에 옛추억을 떠올리며 글을 올립니다.
가수 임지훈씨에게는 너무도 미안한 얘기지만...
신청곡 : 드라마 올인 주제곡(제목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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