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선물 받고싶어요..그리고 너래도 신청합니다
윤여영
2003.02.13
조회 37
얼마전 남편과 아이들을 데리고 서해부터 아래로 훑으면서 남해까지 바다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눈이 온끝이라 바닥은 지져분했지만..도착한 서해의 비오는 채석강의 추억은 잊지못합니다^^

여러 추억들을 간직하고 서울로 돌아오는길에
제가 그만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너무도 급한나머지 아이의 손이 문에 낀지도 모르고 그만 문을 세차게(?) 닫아버린겁니다ㅠㅠ

너무도 무섭고 당황하고 ,,,,,
울음을 그치지 못하는 아이의 손가락을 보니 제맘이 부서질듯하더군요ㅠㅠ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아푸기에 울음을 그치지도 못할까...
이 못난 엄마때문에....

몇일이 지난 지금 아이의 손가락은 파랗게 멍이들고 까진자리엔 까만 자국이 남겨져 있더군요ㅠㅠ

차라리 제 살을 도려내어 내 아이의 고통을 줄여줄수만 있다면..
전 얼마든지........

다시는 그런 실수를 안하겠다고 맘으로 다짐하고 ,,늘 조심조심한 생활 습관을 들여야 겠다고 다짐하고 다짐합니다..

저의 덜렁한 이런맘을 조금이라도 순화 시켜줄수 있는 참다운 글이 담긴 책을 선물로 주신다면 그지없이 좋겠습니다....

신청곡
추가열 - 나 같은건 없는건가요
이은미 - sun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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