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너무 힘겨워
너무 지쳐서
그 누구의 손 이라도 붙들고 싶을때
한번 스치는 바람결 이라도
내겐 너무 따스하고 다정스러워 그만,
기대고 싶을 만큼 혼자라고 느낄때
내 자신에게 조차 잊혀진 내 이름
다정히 불러만 주어도 두눈에 마르지 않을 눈물이 흘러
하루종일 하늘만 바라보는 날이 있어
그렇게 인간의 체취가 그리울때
가슴에 사랑이 없어도 그리워할줄 모르는
인간들 틈 에서라도
너를 향해 가리킨 하나의 손가락을
부끄러워 할줄 모르는 사람들 틈에서라도
아주 잠깐이라도 사람냄새 맡고 싶을 만큼
사람이 그리워질때
사람의 마음이
정막한 짐승의 마음처럼
생명이 소생하는 흙을 덮은 아스팔트위에
스며들지 못하는 봄비 처럼
너무나 강팍하여 그들 틈에 끼어있는 내가 싫어질때
무엇을 위하여
무엇을 간직하기 위하여
무엇을 남기기 위하여
이땅에 남아 있을까 의심스러울만큼 좌절 스러울때
그저
난 조용히 침묵하고 싶은 사람 입니다
그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나만의 내 자존심 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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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년하세요
유영재씨...
22탄 공개 방송을 함께한 이후 난 파란 셔츠를
즐겨 입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그 가슴설레는 추억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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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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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싶은 음악...
박강성의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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