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콘서트 유후! 생각만해도.....
옥동자엄마
2003.02.14
조회 44
안녕하셔요? 열혈 애청자가 아유 아쉽게도 오늘 가요속으로 못들었네요.
영재씨 오늘 쵸코릿은 받으셨는지 궁금하고 저녁은 오곡밥에 나물 드실 계획인지 오늘 새끼줄은 어떻게 되신는지도 궁금하고, 참 아줌마들은 궁금한게 많아서 탈이여요 호호호..

전 옥동자를 셋씩이나 둔 평범한 주부랍니다.
막둥이가 늦둥인데 혹시 딸이 태어날까 내심 기대도 많이 했었는데 역시나 옥동자였읍니다. 그녀석이 벌써 4살이 되었구요.
두 형아 틈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하고 또 대견해요. 막둥이 헤어스타일을 옥동자처럼 해주었는데 이웃들이 넘 귀엽다네요. 그래서 제 닉네임이 옥동자엄마가 되었고요.

유영재씨 저 오늘 무지 열받았어요. 바로 옥동자 아빠땜에..
오늘아침 정성껏 준비한 쵸콜렛과(싸고 저렴하게 양은 무지많게)
책선물을 사랑하는 남편한테 해주었거든요.
퇴근후 돌아올 남편을 위해 오곡밥이 아닌 11곡밥씩이나 해주고 나물도 5섯가지나 맛있게 한상 차려드리고 "자기야 오늘 초콜릿많이 받았어?" 했더니 아 글쎄 "어 저기 봐봐" 그러더군요
초콜릿을 두통씩이나 누구에게 받았냐니깐 자긴 몰라 회사여직원들이 주더라 그러는거예요. 제가 몰라도 이야기좀 해주면 어디 덧나나요? 끝까지 약올리고 흑흑 저 삐져서 지금 다른방에 와있답니다. 어유 신경질라 저희 유치하게 살죠?

이 유치찬란한 부부의 화려한외출을 좀 도와주셔요.
옥동자들 키우느라 콘서트는 먼나라 이야기인데 친정언니가 가까이 사셔서 당첨되면 아이들 봐주시기로 했거든요.
당첨도 아직 안되었는데 마음은 벌써 콘서트장에 있으니 특히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윤도현씨와 김종서씨도 게스트로 나오신다네요 너무너무 가고싶어요 옥동자엄마의 외출 도와주실거죠?

신청곡 전인권의 돌고돌고돌고
신청인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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