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적는다고하시길래,간단히 주말 보고올림니다.
안녕하시지요.
토요일 오후cbs전파가 닿지않는 먼곳,하지만 너무나 그리운곳,
그곳으로 향했죠, 다른일로 같이가지못할것같은 여인네도 함께가고,서울의 처제가족과 함께 차속에는 외할머니댁의 기대로
재잘대는 아이들 목소리 어른넷,아이넷,전용차선 해택보며 즐거운고향길......
남쪽으로 향할수록 흐릿한날씨
연이어 걸려오는 동창들의 전화,함께모여 산행하자던 친구들
이미, 창녕을 향하는 차들은 stop상태,
주말에 화왕산 억새태우기 축제 알만했다.
TV 9시 정규뉴스시간 보셨는지요.(저는 못보고 얘기만 들었어요)
"창녕군민 여러분 타지에서 오신분들을위해 오늘 축제 참가는 삼가해 주십시오,"라는"방송까지 했다는데---------
당연히 기상청의 보도대로 둥근달은 볼수없었고,
산에가려고,먼저도착한 처남들과 아이들 총출동,차를 새울곳이 없었다.
학교마다 주차장,도로마다주차장,하산하던 인파로인해 아이들은물론 그시간 산에 오르려했던 우리들,아뿔사.....
그순간 화왕산에선 축포와 억새태우는 불꽃이 모든 시선을 앗아갔고,입구에서 멍하니 바라보며 단체 사진만찍고,처가집으로
덕분에 좋아하시는분은 장인,장모님, 빨리와서.......
그런데,잠좀자고 내일 아니 오늘밤에(지금 01시 35분)
오늘 달이 참둥글더군요,이태백처점,酒도 좋아하고,달(月)도 좋아합니다.채석강에 뛰어들어 달을 안을 정도는 못되고,손가락짓해서 달을 가슴속에 넣을순 있을것 같은데..
"달을 사랑해서 뛰어들고 싶지만,달보다 사랑스럽고,귀한 딸들이 있기에 미룹니다"
내일 들립니다.
함께 주말을 보낸 소중한 얼굴을 떠올리며,
"유 익 종" -"그리운 얼굴"
산꼭대기 불구경(다녀왔습니다)火旺산입구에....
이 삼 원
200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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