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으프가 반백년 쉰 번째 생일을 맞이 했네요~^^
황대선
2013.11.18
조회 67


인천 밖은 외국 ^^ 인지 알고 살아오다가
경북 칠곡 이란 낯선곳에 살던 사람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 한지 21년이 되었네요~
아침 6시 반이면 어김 없이 일어나서 여중 앞에 있는 문구점인 일터로 나가서 밤 10시까지,
15시간 이상을 가계에 메여서 살고 있는 와이프가50번째 생일을 맞이 했네요~7년전 문구점을 제가 운영 하다가 거의 도산 위기에 몰린것을 나는 취직을 하고 와이프가 대신 맡아서 지금은 조금 안정되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고맙고 미안한데 신용카드 하나로 이용을 하다보니 그돈이 그돈이라고 선물하지 말라네요~
그래도 뭔가 해주고 싶어서 이런저런 궁리 끝에 가계에서 음악 FM을 고정으로 듣는 와이프에게 음악 선물이라도 해주고 싶어서 사연 보냅니다
요즘 이소라씨 곡을 좋아하는데 "바람이분다" 신청해 봅니다~
꼭!! 당첨되서 서프라이즈 한 생일 날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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