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승화형
가요속으로를 좋아하는 애청자입니다.
짝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가고 싶어서 이렇게 신청합니다.
그녀는 취업준비생입니다. 요즘 취업시장이 어려워서 그런지
늘 힘들어하네요. 시험준비하랴 이력서 쓰느라....정신이 없습니다.
제가 남자친구라면 맛있는것도 사주고 이것저것 도와주겠지만
지켜볼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서 마음이 아픕니다.
그저 가끔씩 커피한잔하면서 그녀 얘기만 들어주는 정도네요.
저도 참 좋아하지만 그녀가 공연보는걸 좋아합니다.
같이 백사난보면서 힘내라고 응원해주고 싶어요.
물론 데이트 하고 싶은 마음도 큽니다.
저도 나이가 31살인데...더이상 혼자인 겨울, 추운 겨울은 싫어서요.
도와주실꺼죠?
노래는 제 마음을 모르는 그녀에게 들려주고 싶네요.
박효신의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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