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다시한번...
심성아
2003.02.21
조회 45
날씨는 따뜻했지만
즐겁지만은 않은 하루였어요.
지하철이라는 공간이 나에게도 낯설지 않아
그들이 더욱 가슴 아프네요.

어머니는 뉴스를 보고 많이 우셨대요.
마음이 워난 섬세하신 분이라 더 충격을 받은 때문이겠지요.

어머니는 악극이 있던 시절을 사셨답니다.
악극이 너무 좋아서 할머니 몰래 다니다가
혼나기도 많이 혼나셨다네요.

악극이 사라진걸 많이 아쉬워 하셨는데
이번에 시집간 딸이 다시 한번 악극을 보여 드리고 싶어요.
어머니의 우울한 기분을 좀 풀어드리려구요.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꼭 부탁합니다.

god의 어머니께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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