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9일 아르바이트를 하다 무릎을 다쳤습니다.
엄마와 함께 병원을갔는데 하필 일요일이라..
응급실로 가게되었네요..
의사선생님이 수술할지두 모른다구
이것저것 검사를 하셨습니다.
엑스레이랑 MIR결과상 다행이두 수술은 안해두 될것같다구..
기도하시는 엄마의 모습을보구..
죄송하기두하구...
맨날 봉사나간답시구 바뿌다는 이유만으루
집안청소함 제대루 도와드린적 없는데...
집에서 병원이 먼건 아니지만..
걷기조차 힘든절 데리구 택시타구 이리저리 왔다갔다..
엄마가 등산과 볼링,공연을 좋아하시는데..
제가 맨날 집에만 있으니 어디 나가시기가 미안했나봅니다.
어디나가실때면..
"책빌려다줄까? 머먹구싶은거 없어?"
라구 자꾸 물으시네여
회사에두 미안하구해서..
반기스브를 한체 출근하는데..
아침마다 아빠가 버스 종점 까지 태워다주시네요..
종점에서 타야 앉아서 갈수있다구 말이져..
엄마가 팔이 안좋으세여..
침맞으러 다니시는데.. 그팔로 제머리 감겨주시구..
엄마아빠가 이렇게 작은거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구 해서..
집에 있을 동안 십자수로 핸드폰줄을 만들었는데..
아직 전해드리지 못했어요..
조금 미흡한것두 갔구...
이공연과 함께 보여드리고 싶은데.. 부탁드립니다.
신청인 - 황윤경 /***-****-****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황윤경
2003.02.21
조회 32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