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떠나는 것 처럼 부산스럽게
이별 인사라도 하고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말초 혈관이 눌려
손이 퍼렇게 되기까지 악수라도 나누며
떠난다고...
오랫동안 볼 수 없을거라고 ...
그렇게 말 하고 싶은데
.....
내 이별을 아쉬워하며
내 향기를 그리워 하며
밤새 눈물로 쓰고 지운 편지라도 들고
"잘갔다 오라고"
옷소매 끌어당겨 눈물 씻으며
나를 보내는이 아무도 없기에...
혼잣 말 빗 소리에 묻혀 아무도 들리지 않겠지만
위안삼아 말해 보자
그리워할 사람을 만들지 않고 가는 것이
내 삶을, 인생을 덜 고독하게 하는 것이라고...
그래서
영원히
이별을 고할 사람이 내겐 없을거라고...
..................
유영재님...
신청곡 있어요
오늘은 틀어 주세요..
부탁이예요...ㅎㅎ
지방에 내려가는 버스 안에서 들게될거 같은데..
박강성..새벽
오늘...쓸쓸하네요...
이순영
200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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