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기도
고정숙
2003.02.24
조회 49
바람불면 흩어지는 쓸쓸한 낙엽이
모두 잠에 취한 이슬처럼 아른 거려요
그 목소리 귓전으로 담고 덧없이
걷는 텅빈 마음은

떠난 사랑을 그리워하는 서글픈 마음 뿐인데
혼자 남아서 지켜야 하는 외로움이 나를 울리네
나는 나는 붙잡지도 못한 아쉬움
낙엽되어 계절속에 나를 뭍으며
봄이 다시 찾아오길 나는 빌어요
이 밤 지새고 나면
이 밤 지새고 나면

소녀의 기도______이선희 노래 들려주세요.


대구 지하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유영재의 가요속으로"를 즐겨 듣는 애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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