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구 지하철 참사는 정말..
정말로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올 것 같네요..
"여보, 저녁에 같이 밥먹자. 일찍 들어올께."
"엄마, 나 금방 갔다 올게요~"
"나 지하철 탔어. 금방 갈거야. 기다려."
등등..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앞일을 모른체 지하철을 탔겠죠?
그런데.. 정말 무참히도, 한 순간으로,
끔찍한 ~ 정말로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 벌어지고 말았네요..
떠난 이들의 고통도 더했겠지만
남은 이들의 안타까움과 슬픔과 고통은..
정말 그런 일을 직접 당하지 않은 저에게도
그 아픔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TV를 보며 정말 가슴이 아프고 눈이 시리고
몸이 떨리며 착잡해 지는 심정은 왜 일까요??
세상이 원망스럽고 슬퍼지는 것은 왜 일까요??
정말, 이제는 제가 살아남은 한 순간 한 순간을
기념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떠나 보낸 이들에게도 더이상 슬픔으로 가득차 있지 않고
기쁨과 환희가 찾아오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날아보세요.. 하늘 위로..
MR-J의 날개를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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