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남들이 말하는 불금...ㅎㅎㅎ
울 내님은 오늘 휴무를 잡고 쉬는날 남들이 쉬는 토 일은 욜심히
일하는 날이구요....
83년전 만난 울 님? 3년은 오빠로...3년은 군인아저씨로 2년은 자기야로
이젠 아이들에 아빠로 25년째 한이불 덥고자는 사이입니다
다음달 12.월 17일 우리결혼기념25년째 되었습니다
살면서 안격어도 될 저승길도 넘어보고 법원도 가보고 아이고 말하자면
길고긴 25년에 만남입니다,,,
아직 노래가사처럼 100년 안된 만남이지만 욜심히 사랑하며 살아가렵니다
오늘은 근무하는 저를 데릴러오는 내님과 같이 듣겠습니다,,
김종환.... 백년에 약속 신청합니다

30년 지기 친구 내님
심재경
20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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