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더해갈수록 익숙해질만도 한데..
추위에는 유독 약해져만 가네요.가스비도 비싸고 전기료는 인상되고 ..
세상은 갈수록 팍팍해져가고 그래도 위로하고 서로비빌수 있는 가족이 있어 행복합니다.사춘기에 접어든 두아들.형들의 예민함을 아직이해못하는 우리막내아들 ,얼마전 회사사정이 여의치않아 자기발로 뛰쳐나온 겁없는 남편까지 ..이렇게 네남자와 동거중인 40대주부입니다.바른 소신이었기에 사직서를 내고 집에온 남편에게 싫은 소리 한번 못했네요..연말까진 좀 쉬면서 새로운 일을 구상해야할까봐요.하지만 내심 불안하고 걱정이 되는 건 어쩔수 없네요..연말에 딱히 큰돈들여 여행이니 이벤트니 할여력이 없을 것같아요,저희다섯식구 걱정없이 재미있게 행복한 시간 보낼수 있게 공연 티켓한 번 쏴~주세요..박승화씨만 믿습니다....사연 보내놨다고 여기저기 소문낼꺼예요..이건 협박(?)입니다^^
신청곡:이승철의그런사람 또없습니다

"백설공주를....."호사를 누려~~help me
송혜영
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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