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합니다.
이길성
2003.03.01
조회 67
유영재 님 안녕하세요..

저는 "친구"라는 상호에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길성 이라고 합니다.

1년반 동안 『유영재 가요속으로』를 애청하면서 마음속엔 항상

글을 한번 띄운다 띄운다 하면서 시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렵게 받은 생음악 전성시대 공개방송 24회를 숙모와

동생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너무나 즐겁고 손뼉을 너무쳐 어깨쭉찌가 아프더군요.

유영재씨의 춤(저도 그만큼은....^^)도 보았고

나이에 비해 대단한 힘과 무대매너와 최진희씨의 열창과 얌전하게만 보았던 최성수씨가 아줌마들을 그렇게 즐겁게 할줄 몰랐습니다.

저는 그동안 애청을 하면서 영재님의 선곡된 곡은 저와 손님들에게 잃어버렸던 추억과 젊음을 되돌아 보게 하였던 시간들이였습니다.

제가 더욱더 이 시간을 놓칠수 없는것은 제가 하고 있는 고깃집이 그시대의 분위기와 매우 흡사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2년전부터 일산 까페촌 애니골에 "친 구"라는 소주와 생고기 장사를 하는데 영재님 시간에 저도 오픈하고 그시간에 고기와 야채 시장을 다니고 있고 손님은 가게에서 저는 차에서 CBS 93.9를 고정하고 있습니다.

영재님에 방송을 통해서 잃어버린 곡을 찾을수 있어 제가게 손님들에게

술한잔 하면서 옛추억을 느낄수가 있어 항상 손님에게 곡선정에 대한 칭찬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달전에 책방을 뒤져 "영재의 감성사전"을 읽어보고 저 어렸을때 고생했던 일도 많이 생각 났습니다.

책 뒷표지에 영재님과 작가 분의 교복입은 사진을 보았습니다.

또한 제 가게는 2년전 영화 "친구"에 컨셉을 하여 상호도 장동건의 마지막 대사 "마이 묵읏다 아이가"로 테마를 정해놓고 어르신들과 친구들과 동료들..함께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주고 있습니다.

손님들이 너무나 좋아하고 저희 가게를 너무나 사랑해주시고 계십니다.

마흔 중반이 넘은 저희부부가 열심히 성희껏 정성껏 손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영재님! 저희가게 "문패 "달아 주시만 하죠?

오셔서 맛있는 것도 드시고 저하고 교복입고 사진한번 찍어보시죠~

영재님~!

항상 영재님이 항상 목소리와 음악을 주심을 감사드리고 지금 벽에

"생음악 전성시대"24편 영재님 쇼파에 앉은 모습 포스터가 붙어 있어요

저는 손님에게 말합니다...

4~6시까지는 영재와 함께한다고...^^
또한 6~8시까진 배미향씨의 올드팝도 있다고..

가까운 시일내에 저희가게에서 영재님을 뵐수 있을거로 생각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지금 이시간 스피커에선 "생음악 전성시대"24편이 방송되고 있습니다.

항상 작가님과 PD 선생님, 영재씨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의 글을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결과 있기를 바라고 이만 줄이겠습니다..

영재님~! 저 기억 할수 있을거예요
최진희씨 힘든데도 몇사람 안되는 남자라고 "사랑에 미로"를
앵콜한 남자입니다.
방송 끝나고 영재씨와 일산에서 왔다고한 손을 잡았던 46세
괜찮은 남자입니다...

<이길성 ***-****-****>
(고양시 일산구 풍동 1136 "마이묵읏다 아이가" -친구-)


PS 지금까지 저희 아버지를 대신해서 이글을 올립니다..

좋은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