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의 식사...
*konga*
2003.03.04
조회 68
*얼마전에 읽은 책 내용중에... 어떤 사람이 죽었습니다. 눈을 떠 보니 아주 근사한 침대에 누워 있더랍니다. 옆에는 자신만의 시중을 드는 사람이 서 있구요. 주는 밥 먹고, 아무 것도 안 하고 늘어지게 잠만 자고~~~ 이 이가 생각했습니다. “야..~ 이 곳이 바로 천국이로구나.. 이렇게 좋을수가!!!” 몇일이 지나자 이 이는 지루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무엇이라도 해야지,하는 생각에 시중드는 사람에게 얘기했습니다. “내게 아무거라도 일거리를 좀 주쇼!! 이거 따분해서 살(?)겠소?” 그러자 시중드는 이가 깜짝 놀라며 말했답니다. “그것만은 할 수 없습니다. 여기선 아무것도 해선 안됩니다. 그냥.... 가만히 있어야합니다.” “뭬야? 무슨 천국이 이래?”했더니 더욱 놀라며 시중드는 이가 말했습니다. “아니,,선생은 여기가 천국인 줄 알았단 말입니까? 여긴 모든 사람이 그토록 오기 싫어하는 바로 그 지옥입니다..” 내 몸 움직여 일할 곳이 있음에 감사한 맘을 가져보며... ☞둘다섯-얼룩고무신 부탁드려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