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
전윤정
2013.11.25
조회 40
학창시절에 교회에서 여름에 수련회를 갔어요.
프로그램 중에 산골가요제라고 해서 중,고등학생들이 가요를 부르는
행사였는데, 저는 참가를 안했었거든요.
늦은 시간이라 물소리도 좋고 분위기가 좋았답니다. 아무생각 없이
하늘을 쳐다봤는데 정말 별들이 쏟아지는듯 했답니다.
그 느낌은 마흔 중반이 된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
여행스케지의 별이 진다네 라는 노래를 들으면 그날 그 장소에
내가 있는듯한 착각을 하게 되네요.

사담이지만, 박승화씨 저는 유리상자 대뷔때 시연회와 라디오방송때
현악기 연주를 했던 팀중 한명이에요~기억 나시나요? 비올라 파트 였는데
유일하게 결혼을 했던 연주자에요. 그당시도 유리상자는 정말
잘 될거라고 믿었었어요~^^ 항상 지켜보고 있어요. 라디오 하신든것도
되도록 매일 들으려고 합니다.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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