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교회에서 여름에 수련회를 갔어요.
프로그램 중에 산골가요제라고 해서 중,고등학생들이 가요를 부르는
행사였는데, 저는 참가를 안했었거든요.
늦은 시간이라 물소리도 좋고 분위기가 좋았답니다. 아무생각 없이
하늘을 쳐다봤는데 정말 별들이 쏟아지는듯 했답니다.
그 느낌은 마흔 중반이 된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
여행스케지의 별이 진다네 라는 노래를 들으면 그날 그 장소에
내가 있는듯한 착각을 하게 되네요.
사담이지만, 박승화씨 저는 유리상자 대뷔때 시연회와 라디오방송때
현악기 연주를 했던 팀중 한명이에요~기억 나시나요? 비올라 파트 였는데
유일하게 결혼을 했던 연주자에요. 그당시도 유리상자는 정말
잘 될거라고 믿었었어요~^^ 항상 지켜보고 있어요. 라디오 하신든것도
되도록 매일 들으려고 합니다.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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