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
김순자
2013.11.25
조회 26
겨울비 내리는 하늘을 보고 있으니 올해도 이렇게 소리없이 접어가는구나

마음이 스산해집니다.

뻥 뚫린 마음 공허한 느낌만 내리는 빗속에 녹아 듭니다.

세월 속에 제 나이도 유유히 젖어 흡수되는지 세월을 되짚어 보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친정엄마의 모습이 클로즈업 됩니다.

신청곡 양희은 한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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