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이웃에 사는 두 집이 있었습니다.
한 집은 부부 단둘이 사는 집이었는데 날마다 싸움이 끊이질 않았고
또 다른 집은 부부와 시부모 그리고 두명의 아이가 함께 살고
있었지만 언제나 행복한 웃음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싸움이 잦은 집에서는 그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 이 댁은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가족이 적은 것도 아닌데
어떻게 늘 화목할 수가 있습니까?" 비결이 있다면 좀 알려
주십시오 "그야 간단하죠 그 댁에 싸움이 그치지 않는
이유는 두 분 모두가 착한 사람이기 때문이며, 우리 집에
다툼이 없는 것은 나쁜 사람들만 모여 살기 때문입니다.
생각지도 않은 대답이라 두 부부가 어리둥절해하자
화목한 집의 주인이 미소를 지으며 차분히 설명했습니다.
"가령, 내가 방 한가운데 놓여 있던 물그릇을 모르고
발기로 차 엎질렸다고 가정해 봅시다.
나는 "내가 부주의해서 이렇게 되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내 아내는" 빨리 치우지 못해 죄송하다"고 책임을
자기에게 돌리죠.그러면 또 우리 어머니께서는 " 나잇살이나
먹은 내가 보고도 못 본 체했으니 내 잘못이다"라고
하십니다. 모두가 자진해서 나쁜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것이죠.
잘못은 내게 돌리고 , 잘 된 일은 다른 사람 덕분이라고
서로 칭찬하다 보니 싸울 일이 없습니다.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이정하}
아름다운 글 하나 실어 보냅니다.
행복이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니군요, 바로
내 자신에게 있다는것 오늘 다시
깨닫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구요.
흐흐는 음악은 김종환의 그리운 얼굴
행복이란/ 그리운 얼굴
영 미리내,잠실
200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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