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신경숙 '종소리' 주세요~~~
윤도숙
2003.03.13
조회 27
안녕하세요..
봄기운이 완연한 삼월의 한 날입니다.

직업이 손님들께 음식을 대접하는 일이라 남들보다 이른 저녁을 한 후 봄 기운이 자꾸 손짓을 하여 회사앞 우면산을 올랐습니다.

얇은 블라우스 차림이었는데도.. 전혀 춥지않고 넘 상쾌했습니다.

마치 죽은 듯한 나무들에서 새순들이 빼곰히 고개를 내밀고 있더군요...

너무나 기분이 좋아서 뛰는 듯 산을 내려왔습니다.
(사실 저녁식사 시간이 끝나가기도 했어요^^)

제가 올라갔던 산길을 바라보며 다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어둠이 내리면 산길은 보이지 않겠지만...

여전히 저를 기다리며 있겠지요?

내일 다시 찾으려 합니다...

여러분들도 근처에 산이나 언덕이라도 올라가 보시면.. 봄을 더욱 가까이 느끼실 수 있을텐데...

행복하세요...

신청곡 - 이승환 '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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