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변경" 엄마께 드리고 싶습니다.
최미라
2003.03.17
조회 43
안녕하세요. 영재아저씨
하루를 시작하는 월요일이 우울하네요.
날씨탓도 있지만 제 마음이 너무나 아파서 사연 드립니다.
어제 엄마와 사소한 말다툼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내고
말았답니다. 그럴 생각은 아니었는데 그냥 죄송할 따름입니다.
힘들게 일하시는 엄마께 제가 너무나 아픈말만 한것같아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답니다.
평소같으시면 화를 내셨을엄마가 그냥 아무말씀도 않하시니
더욱 답답합니다. 차라리 혼을 내셨다면 이렇게 마음이 무겁지는
않을텐데. 평소에 말씀이 별로 없으시지만 이렇게 침묵을
지키시니 제가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언제나 조용하시지만 다정다감하신 분이신데. 역시나 엄마도
마음이 많이 아픈탓이겠지요?
"엄마 어제는 정말 죄송했어요. 다시 웃으면서 얘기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너무 마음 아프게 해드려서
미안하고 죄송해요. 그래도 아침에 정성스레 아침밥을
차려주시는 엄마가 너무나 고마웠답니다. 사랑해요 엄마!"
영재아저씨께서 꼭 좀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엄마가 유가속 애청자이시거든요.
신청곡은 최성수 "동행"
봄여름가을겨울 "BRAVO, MY LIFE" 들려주세요.
엄마께서 좋아하시는 노래랍니다.

p.s: 영재아저씨 "변경"이라는 책을 주신다고하셔서 신청합니다.
엄마에게 드리고 싶어요. 어렸을적 꿈이 작가라고 말씀하실만큼
좋아하시는 책선물 저희 엄마께도 드릴수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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