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93.9 유영재의 가요속으로를 듣긴 했지만 이렇게 사연을 남기는 것은 처음이네요~^^
저는 초등학교 교사인데 이 방송은 항상 학교에서 이런 저런 일들을 하면서 듣곤하죠~
오늘은 너무나 봄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져서 점심을 먹고선 학교 운동장을 산책했어요. 아이들은 운동장에서 뛰어놀고있고, 겨울의 혹독한 추위도 어느새 꼬리를 내리고, 계절은 너무나 정확하고 정직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학교 화단에 서있던 나무가지 끝을 보고선 '아~'하는 탄성이 저절로 나더군요.
어느새 가지 끝에는 예쁜 꽃을 피우기 위한 순들이 움터있었고, 목련나무 끝에는 일제히 꽃을 피우려는 듯 봉오리들이 수줍게 모여있었어요~
계절이, 자연이 정직하게 우리 곁에 돌아오듯이, 그렇게 정직하게 살아야지 하는 맘이 들더군요....
늘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리고 자전거탄 풍경의 노래를 좋아하는데 즐겨찾기 콘서트가 있다길래 무척 기뻤어요~ 또 이곳에서 초대권을 주신다길래 더욱 기쁘더군요~
신청곡은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구요,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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