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주 마음이 서글프네요
왜냐구요?
우리 친정아버지께서 늑막염으로 입원을 하셨대요
지난 토요일 갔을때는 조금 체하신줄 알았었거든요.
저는 가끔 제가 너무 철이없다는 것을 깨달아요
부모님이 제곁에서 평생 한없이 계시는 줄알아요.
올해 84세 장수하신것 같지만 아직 건강하시거든요
내일 뵈러 갈건데 왠지 꿈자리도 이상하고.
오늘 하루종일 마음이 이상하네요
정말 오래오래 엄마 아버지 두분이서 의지하시며
우리곁에 계셨으면 좋으련만......
마음이 안정이 안되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음악도 잘 들리지 않고 라디오르 켰다 껐다 그러고 있어요.
내일 우리아버지가 좋아하시는 황도복숭아(깡통)하고
찰도마도 많이 사가지고 가야겠어요.
빨리 일어나셔서 여기저기 다니시길 영재님 기도해주세요
아버지 건강하세요
최성수씨의 "동행" 가능하다면 ......
날씨는 좋은데......
유영화
200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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