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전부터 찾아온 인생에 대한 급성적인 싫증으로 인해
왜 비오는 날보다 맑은날이 많은거냐고 투덜거렸습니다.
이젠 내인생의 청춘은 가버렸다고 생각하며 모든걸 내려놓았더랬죠.
하지만 어제 친구의 지친 눈을 보며
서른을 갓넘은 나이로 허구헌날 우울하게 청춘을 마감시킬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청춘이란....
어떤 특정한 시기가 아니라
자신이 갖는 마음가짐을 말하는 거겠지요?
시끄러워욧!...그렇게 믿을랍니다.
중년으로 다가온 내 얼굴을 원색의 츄리닝으로 슬쩍 속이고
이 노래를 들으며 마음껏
'거..징그럽게 청승맞네'하며 마음껏 비웃을 생각입니다..
그 노래는..............
산울림 ---- 청춘
입풀고 기다리겠습니다.
언젠간 가겠지~푸르른 내~~ 푸하하핫... ㅠ.ㅠ
삼삼이
200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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