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하다보면 가끔씩 고3시절 체력장때 철봉에 매달리기를 하듯이 안간힘을 쏟으며 헉헉거리며 세상이라는 철봉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있는것
같은 느낌에 힘이 부칠때가 있습니다 잠시라도 다른데 정신팔거나
한가로이 지내다가는 철봉에서 휘청거리다 떨어지는건 아닐까 하는 조바심도 들기도 하구요 그럴때 조용히 산책하거나 잠깐 쉬어갈수 있는 공연이 도움이 될때가 많습니다 때로는 철봉에 매달려만 있지말고 철봉위의 세상과 아래 풍경도 구경하는게 필요할것 같은 요즘이에요 너무 서두르기만하고 조급하기만한것같아 불안하거든요 기회주시면 철봉 잡은 팔에 힘 바짝 들어갈거에요 ^^

뮤지컬 "디셈버" 신청해요~
정연님
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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