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9년전 저의 신랑을 만났습니다.
우연히?? 갖게된 첫아이로 인해 저희는 결혼을 하였습니다.
지금은9살,5살 3살의 부모가 되었답니다.
첫아가 태어난날엔 팔로 안을수도 없을만큼 큰 꽃다발을 안겨줬고..
둘째아이가 태어난날엔 비도 안오는데 와이퍼를 돌리며 병원을 가고
셋째아이가 태어난날엔 하늘에서 눈이 많~이 왔답니다.
세아이의 부모가 힘들지 않냐는 주변의 걱정도 있지만 지금 네번째 아이의 꿈을 꿀까...생각하고 있답니다 .
물론 아이가 많고 동생이 많고 언니나 누나가 있어서 세개를 가질것을 하나씩 밖에 가지지 못하지만 남들은 못가져도 저희 아이들은 가질수 있는 무엇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저희 가족을 받쳐주는 저의 친구같은 신랑이 있어서 가능한것이구여.
9년전 오늘이 저희 부부의 첫만남이었답니다.잊지 않고 있는 11월 26일....매년 신랑이 다시 옛날을 뒤돌아보며 기뻐하는 11월 26일...
저희 부부에겐 특별한날...많이 축하해 주세여..감사합니다
공연선물주시면 기쁜맘에 네번째 아이를 가질수도 있어요...ㅋㅋ
뮤지컬 디셈버 신청합니다.
신청곡 : 사랑의 시 -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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