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아직도 겨울
서경진
2003.03.25
조회 26
무언가 내릴것만 같은 우중충한 날씨입니다.
오전에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아파트앞에있는
공원을 신책했습니다 그곳에서 노랗게 피어나는
산수유와 꽃봉오리를 수줍게 내놓고 있는 목련을 보았습니다.
계절은 이렇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곁에와있음을
새삼스레 느껴봅니다
하지만 내가슴은 아직도 한겨울입니다.작는아이를 허무하게 잃어버린 슬픔이 나를 힘들게 짓누릅니다 .시간이 지나면 상처도 치유된다는 것을 모르는것은 아니지만 지금 현실이 우리가족을 힘들게합니다. 모든것을 훌훌털어버릴수있는 시간이 올까요?
강애리자의 분홍립스틱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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