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스케이트
허미숙
2003.03.27
조회 48
인천시 서구 심곡동 광명아파트 104-1307
전화 ***-****-****
허 미 숙
초대권-4장


안녕하세요
하나밖에 없는 딸이 고등학교에 가고 나니 그 많은 시간이 너무도 적적해 동네아줌마랑 큰 마음 먹고 스케이트를 장만한지 3일이 됬어요. 엉거주춤한 모양을 누가 볼까봐 우리들만의 장소(아파트뒷편그늘진곳) 에서 열심히 탄답니다. 어께 엉덩이 허벅지
발목 여고생때 롤라타보고는 처음인지라 많이 넘어지고 께지고... 얼마나 아프던지...서로를 쳐다보고 소리내어 웃어보고 어쩌다 차한대만 지나가면 사십전후의 아줌마 세명은 엉덩이라도부딪칠까 무서워 부동자세 하지만 3일째되는 오늘은 다리도 조금크게 널리고 50미터에서 150미터정도로 영역(?)을넓혀서 서늘한바람 상쾌하게맞으며 달렸답니다 서로에게 많이 늘었다며 다음에대회에도 참가하자며마음껏 칭찬에 격려에 참으로 신났답니다 이번 일요일엔 이렇게 좁은데서 왔다 갔다하지말고 좀 큰물에서놀자고 하면서 뜨거운 커피한잔마셨답니다 가족에게는 비밀로하고 열심히연습해서 언제한번 멋진모습보여줄껌니다 평소 나에게 물체가 느리니 뚱해서 뭘하겠느냐고 무시한 남편과 딸에게 별로 높지않은 코를 더 납작하게 해 줄꺼예요. 근데 영재씨 몸이 너무 아파요 언제멍든 몸(?)이 나을까요?지금 몇시간째 누워있어요.이 젠 영재씨 방송들으며 집안일해야 겠어요. 여름휴가때 모닥불앞에서보았는데 지금도 멋있는지 확인해야 겠어요 25탄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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