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승화DJ님~
퇴근할 때 약 한 시간정도 운전하면서 월~금까지 확실한 주5일 애청자인데요... 한 번도 단 한 번도... 소개된 적이 없어요.
카톡으로 해도.. 문자로 해도.. 사연으로 해도.. 기타와 통기타로 해도...
계속 거절만 되서요. 아.. 생각만 해도 급우울합니다 ^^
제가 20대일 때 -누구나 그러하겠지만- 김건모 오빠가 워낙 대세여서.. 좋은 노래 중 "서랍속의 추억"을 신청합니다.
이 노래 들으면 대학시절 아련한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12월인데.. 싱숭생숭해요~ 남들은 너무 많아서 다 못가는 송년회 하나 없네요...
친했던 동료는 미국유학간다고.. 곧 떠나고..
아... 적적합니다요~ 위로해 주세요 잉..
제 유치원 딸아이가 20일부터 방학이고, 저는 학교에서 일하니 방학이 24일이고.. 저에게는 한 4일 방학이고, 또 개학인 셈이죠~ㅋㅋ
학기 중에는 제 딸에게 해 주는 것이 거의 없어서.. 방학때 몰아서 다 해주는 편인데요.. 요새 제가 몸이 많이 안좋아서.. 27일에 건강검진 신청해놨어요.
별로 문제 없겠죠?
승화오빠.. 그런데요.. 제가 대학시절에 유리상자도 좋아했었는데요.. 승화오빠 평상시에 말하실 때도.. 그리 부드러우신가요? 아님 방송용이신가요? ㅋ
어쨌든 건모오빠 노래 들으면서 힘 내서 12월 자알~ 마무리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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