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관우 임정희 콘서트 신청합니다.
문정화
2013.12.09
조회 29
와우~~~
내가 정말 좋아하는 가수가 두분이나 ~~ 생각만 해도 가슴떨리는
설레임 입니다.
병원에서 오래 앓다가 가버린 시누이떄문에 온집안이 침울하고
슬픔의 기운이 가득합니다. 물론 시간이 약이겠지만요...
유난히도 가여워하고 살뜰히 챙기던 동생을 보내고 많이 아파하고 있는
무엇을 먹여도, 무엇을 보여도, 어디를 가봐도, 기진맥진 눈물만 그렁이는
내반쪽을 위해 꼭 가보고 싶어요.
이런곳은 첨이고 이런 호사를 누릴만한 여유도 없었지만 용기내 봅니다.
남들처럼 이쁘고 조금은 화려한 크리스마스를 올해는 꼭좀 보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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