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정명길
2003.04.03
조회 77
아침마다 작은애와 신경전을 벌임니다...
전 여자아이니까 예쁘게 원피스를 입혀서
보내고 싶은데 선 머슴아 같은 작은애는
바지만 고집 하거든요.....
제가 국민학교 다닐때는 레이스 달린 원피스는
상상속에서나 가능했었죠...
한반에 한두명 정도[있는집 애들]있을까 말까 였으니까요...
논밭에 의지해서 살아가는 농촌에선 정말 남루했잖아요?..
그때 한이 지금도 남았나 봄니다...
그런데 황소고집 부리다가도 한마디에 꺽는법은?
"너 급식때 엄마 안간다"라고 큰소리치면 찍임니다...
가끔씩은 이쁜원 피스 입혀 보내고 싶은 엄마 마음 이해할
날도 오겠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은 바람이 꽤 불고 다니내요...
오늘도 만나요...네시에...신청곡 엽집 오라버니 같은
임지훈 님에 음성 듣고싶군요....깜삼다....송정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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