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구경 잘왔다
김영주
2003.04.03
조회 34
새벽5시
어두움도 가시기전
소풍가는 아이처럼 즐거워하며
가방을 둘러메고 길을 떠납니다
어디로가느냐고요
진해벛꽃구경
조금전 전화가 왔어요
"야/장관이다/올해는 꽃구경 잘왔다"들뜬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남편.
왜/혼자보냈느냐고요?
혼자 무슨 재미로 가나요?
남자들끼리 어울려서 꽃구경 갔어요
저는요
음악을 들으면서 창밖에 활짝 피어있는 기품있는 목련화를
감상하렵니다
신청곡 김범수노래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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