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없다.하지만 그곳엔 열광으로....
별헤는 e밤!
2003.04.09
조회 83
오늘은 오늘만의 특별한 의미를 부여받았습니다.
생각과달리 일들이 꼬일때면, 더욱더 집중합니다.
부천공연,(김범수)보고싶다,고했지만(녹색지대)그래늦지않았어!
하고,위로도하고,(김목경)부르지마!라고 큰소리치길래 지각!
이후의 공연(철가방...,정수라,박강성)열기를 느꼈습니다.
수고하신분들 마음속으로 큰박수보냅니다.

-----* 자 수 *----
시: 허 영자
마음이 어지러운 날은
수를 놓는다.

금실 은실 청홍실
따라서가면
가슴속 아우성은 절로 갈앉고

처음보는 수풀.
정갈한 자갈돌이
강변에 이르른다.

남향 햇볕속에
수를놓고 않으면
세사번뇌(世事煩惱)

무궁한 사랑의 슬픔을
참아 내올듯

머언
극락정토 가는길도
보일상 싶다.

詩한편 옮기고 사라집니다.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한 추억의 시간을 떠올리며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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