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우리가 어릴적부터 공기가 없어야 공기 귀한줄 안다고 하지요...
우리가 늘상 느끼고 당연할줄 알고 있기에 그런거란거 모두 다 잘알고 계실겁니다..
요즘 저는 우리가 건강히 사회활동을 하는것만으로도 감사해하고 나의 신체를 잘 돌봐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사실 저는 결혼한지 지난 4월10일로 2주년이되고 아기는 이제 막 15개월이 지난 남자아기가 있습니다..
저와 와이프는 직장생활을 하느라 저희의 아기는 항상 친할머니가 돌보아 주셨지요...
지난 3월 26일 점심시간이 막 지난 무렵 병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와이프가 병원 간호사라서요...) 다급한 목소리로 '상민이'(저의 아들이름입니다.)가 손가락이 잘려서 다른 큰병원으로 가야한다고... 저는 다급한 마음에 비상등을 켜고 와이프 병원의 원장님의 소개로 광명의 한 병원으로 갔습니다. 이제 10Kg인 조그만 아이를 전신마취를 시켜서 수술대에 올린다는 생각을 하니 눈물이 많이 나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와이프는 아기를보다가 다친게 자기의 잘못이라며 응급실에서 앉아 넋을 놓고 울고계신 저의 어머니를 달래더라구요... 누구보다도 어머니의 마음이 아플꺼란걸 저희도 알기에 어머니를 진정시키고 아기의 수술이 잘되길 바랬습니다..
어머님이 회의 심방 준비를 하기위해 잠시 아들을 거실에 내려두었는데 채 1,2분만에 거실의 운동기구에 새끼손가락이 조금 잘려서 봉합수술을 끝내고 입원실로 가서 보니.. 우리의 아기는 정말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다치지않고 건강히자라면이야 더욱 좋지만 우리 아기보다도 더욱 힘들고 아플꺼 같은 많은 환자들이 있더라구요..
그런 환자들을 보면서 식구들은 상민이가 이만하길 다행이라고 서로를 위로했지요..
요즘 아침마다 새벽에 병원을 들러 아기를 보고 출근을 합니다.병원을 다녀올때마다 이렇게 건강하게 생활을 할 수 있다는것을 감사하게 되더라구요...
여러분들도 물론 높은 포부를 갖고 목표를 향해 가지만은 가끔 어려울때는 나보다 처지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자신의 처지를 결코 비관만 하지말고 아름다운 삶으로 만들어 보세요..
저도 앞으로 계속 그런 삶을 살기위해 노력할려 합니다..
신청곡 : 들국화 / 사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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