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 : 눈물의 파티 - 조용필 -
어제 오늘 그리고 - 조용필 -
기다리는 아픔 - 조용필 -
슬픈 베아트리체 - 조용필 -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 조용필 -
해야 - 마그마 -
얼굴빨개졌다네 - 이명훈 -
내사랑영아 - 이명훈 -
슬픔만은 아니겠죠 - 해바라기 -
내 마음의 보석상자 - 해바라기 -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 - 해바라기 -
사랑이예요 - 해바라기 -
내게로 - 장혜진 -
준비없는이별 - 녹색지대 -
잃어버린너 - K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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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12월 14일)
그대와여는아침...
특집방송 녹음에 초대받아서 방송국에 갔었습니다.
2시 조금 넘어 녹음 시작.
용신씨 뉴스 잠깐 잠깐 다녀올때 빼고는 다시 녹음.
다들 어찌나 말씀들을 잘하시는지...저만 버벅버벅.
녹음 안할때는 저도 나름 재밌는 사람인데,
그래서 아무나 방송하는거 아닌가봐요.
다시한번 제작진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녹음 끝나고, 함께했던
그여아 애청자 분들과 인증샷 한컷 찍고,
귀여운 노경아작가님. 앙증맞은 용신씨, 잘생긴 서피디님과도
작별 인사 나누고
애청자들과 뒷풀이 가던중,
오픈스튜디오앞 도착.
그곳에 정말로 박가속 제작진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반가운 마음에 그냥 오픈스튜디오 부스를 두드렸죠^^
급하게 오느라 커피도 못사오고
그냥 손에 있던 떡과 귤만 전해드리고.ㅋ

승화오라버니는 역시 잘생기셨고
공피디님은 정말 포근한 큰언니처럼 생기셨고,
안나영 작가님은 천상여자인냥 조신하게^^

정신 없어서 승화오라버니랑 악수도 못하고 싸인도 못받고,
생각 같아서는 라이브 까지 보고 오고 싶었으나,
뒷풀이 갔다가 또다시 동창모임에 가야해서.

짧은 아쉬움을 뒤로 해야만 했답니다.

그날 찍은 인증샷입니다.

공피디님. 안작가님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그곳에 갈때는 꼭 간식 싸들고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