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가라~~"
이윤희
2003.04.14
조회 34

평소엔 하루내내 전화 한통없는 내 남편이 요즘은
안하던투정이 늘었어요

"아이고 벌어먹기 힘들다"

이 말부터 꺼내면서 시작하는전화한통.
화사한 봄이됐으니 옷이라도 한벌사입을까했는데
그 말에 지깁속으로 다시 들어가버리는돈..
남들은 잘도 되는 또또복권이라도 사볼까?
지난번에 철학관 갔더니 올봄에 좋은일 있댔는데.
근데요 복권떨어지면 그돈 아까워서 어떡해 ?

그래서 그래서 난 ...Q.O.Q노래 떠나가라 들으면서
마음만이라도 저멀리
떠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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