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는 다사다난했던 해입니다. 30이 되니 20대에 느낀 점이 다르고 그만큼 책임감이 커진 것 같아요. 2년 대학교 졸업해서 공무원 취업을 위해 노량진에서 불출주야로 공부했어요. 말로만 들었던 공무원 취업 전선에 직접 들어가니 정말로 블랙홀에 빠진 것 같았어요. 열심히 공부했지만, 중간마다 슬럼프가 있었지만, 간시히 마음을 다 잡고 올해 결실을 낸다는 각오로 하루를 후회없이 보냈어요.
필기 시험은 붙었지만, 안타깝게도 면접에서 낙방했어요. ㅠ.ㅠ 올해
공무원 시험 합격에서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부모님한테 큰 걱정을 덜어 들이고 싶었어요. 제자신한테 많은 실망하고 부모님한테 정말로 죄송한 마음이 들었고 결국 부모님과 상의한 결과 내년까지만 공무원 시험을 보기로 했어요.
내년에는 꼭 공무원 시험 합격에서 내년 한 해를 올해처럼 우울하게 보낸게 아닌 정말로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한 해를 보내고 싶어요. 12월에 저의 각오를 더욱 성장시키기 위해 유리상자 콘서트를 신청합니다.
올해 멋진 가요을 많은 청취자한테 알려주신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관계자님한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언제나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유리상자 콘서트를 신청합니다.
장재호
201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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