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완전히 봄을 지나 여름으로 가는것 같은데..
저는 집에서 잠시 길게도 못 비웁니다.
딸이 재수 합니다.
작년에 고3일때 내년에는 잠시 바람 쐬러 갈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 딸이 올해 다시 수험생입니다.
도시락 두개에 밤에 오면 먹을 밤참 챙겨주면서
괜히 제가 딸 눈치 봅니다.
딸이 미안해 할까봐 앞에서는
"이렇게 도시락 싸는게 평생 있는 일도 아니고
언제 이런 일이 또 있겠니?" 하면서...
그렇다고 내년에 갈 수 있느냐 하면...
아들이 고3됩니다.
이 아들 마저 재수하면 전 4년동안 꼼짝못합니다.
흑흑흑
제 고향은 부산입니다.
그래서 인지 바다만 보면 좋습니다.
친구 말에 의하면
제 혈관속에는 피 대신 바닷물이 흐르는것
같이 물을 보면 제가 흥분한답니다. ㅎㅎㅎ
곽재우님의 포구기행에는 그 바닷가, 포굿가가
있더군요
아 갖고 싶습니다. ㅎㅎㅎ
전국의 수험생 부모님들
다시한번 화이팅~~~~
신청곡은
양희은 님의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 갑자기 듣고 싶습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