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법많은 비가 내리더군요. 진하게 커피 한잔을 마시며 베란다에서 비구경을 했어요.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적셔주는 빗줄기속에 지나간 생각도 해보고
친구들 생각도 하고, 마당에 모과 나무에 탐스럽게 피는 꽃도
구경하면서 오후를 보냈어요.
사람은 이렇게 가끔 한가하게 즐길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맘에 여유가 생기닌까요.
한경일-한사람을 사랑했네. 듣고 싶어요.
지금은 비가 그치고 왠지 모를 적막함이 흐르네요.
언제나 좋은 방송 감사하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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