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 유리상자 콘서트 신청
방일순
2013.12.24
조회 28
우리 사무실 난리난리 났네요...
부러워 하느라....
이브날 나만 신나하네요.
감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방일순(mobang1223)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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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 남자 나이 50 즈음하여,
> 다니던 직장 정리되고(11월말) 어떻게 인생 2막을 준비 해야 하나
> 많은 고민에 잠 설치는 남편을... 곁에서 힘이되고, 위로 해주어야 할
> 마눌은 전화로 버럭버럭 화만 냈네요. 오전에,
> 누구보다 고민하고 있을 남편께
> 결혼기념일(12.23), 크리스마스를 우울하게 만들어 미안하다고 하는
> 여린 남편하고 오붓하게 "유리상자" 콘서트 가고 싶네요.
> 집도 가깝고, 가까워도 너무 가깝고,
> 시간도 많은 우리 부부위해 "유리상자"의 작은새 들을수
> 있는 행운을 주시지 않으시려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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