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르테르 신청합니다
김혜령
2013.12.19
조회 29
요즘 슬며시 들려오는 크리스마스 캐롤을 듣고 있자면..갑작스레 어질어질해지곤 합니다 ㅠㅠ 지난 연말...저를 두렵게 만들었던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악몽처럼 보냈습니다ㅠㅠ 솔로의 시련인 크리스마스...그리고 연말이 다시 다가오려고 하니 무섭습니다 ㅠㅠ 여전히 옆구리는 시리고 눈엣가시처럼 팔짱 꼬~옥 낀채 알콩달콩 걸어가는 커플들의 모습을 보고있노라니......ㅠㅠ 한없이 깊은 수렁에 빠진듯 ...힘이 쭈~욱 빠진답니다 ㅠㅠ일하던 마트를 관두고 나온후...새로운 직장을 알아보느라 이리저리 발에 땀나게 뛰는데...맘먹은대로 새직장 구하는게 쉽지않고...이래저래 힘들어요 ㅠㅠ 지난 연말의 악몽을 올해 또다시 되풀이하고 싶지않습니다 ㅠㅠ 솔로에 백조인 제게 희망을 던져주세요 !! 연말에 멋진 공연과 함께 연애사업&경제사업 부흥을 위해 뜀박질할 에너지 충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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